[세모뉴스] 檢 성추행 조사단 85일간 활동 종료…의혹만 남겼다

  • 등록 2018-04-27 오전 5:00:00

    수정 2018-04-27 오전 5:00:00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檢 성추행 조사단 활동 종료…의혹만 남겼다

서지현 검사에 대한 성추행과 인사보복을 수사해온 검찰 조사단이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검찰은 내부 조사단을 꾸려 수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제 식구 감싸기’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습니다.

성추행 사건 감찰을 무마했다고 알려진 최교일 의원은 서면조사만 하는데 그쳤습니다.

가해 당사자인 안태근 전 검사장에 대해 2달 반이 지나서야 영장을 청구했지만 이마저도 기각됐죠.

조희진 단장은 서 검사가 통영지청으로 가는데 기여한 부당한 감사의 결재라인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진상조사단은 85일간 1명 구속 기소, 6명 불구속 기소라는 초라한 성적을 냈습니다

검찰은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책임을 묻겠다고 했지만 ‘셀프 수사’의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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