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각) 미국 제너시스 유방암예방센터의 미셸 하비박사팀이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 115명을 세 집단으로 나눠 각기 다른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한 결과 일주일 내내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이틀만 칼로리를 제한하는 것이 체중을 2배 더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세 번째 집단은 일주일 내내 하루 1500칼로리로 섭취량을 제한하면서 고지방 식품과 알코올은 삼가는 표준 다이어트 식단을 지키게 했다.
3개월 후, 식단을 제한한 첫 번째와 두 번째 집단은 평균 4kg의 체중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표준 다이어트 식단을 지킨 집단은 체중 감소가 평균 2.4kg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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