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신약개발 가시화..목표가↑-한양

  • 등록 2005-07-05 오전 8:12:38

    수정 2005-07-05 오전 8:12:38

[edaily 공희정기자] 한양증권은 5일 신풍제약(019170)에 대해 "신약개발이 가시화됐다"며 목표가격을 3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희성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세계보건기구(WHO), 말라리아퇴치의약품개발벤처센타(MMV)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말라리아 신약이 서울대에서 임상 1상을 마치고, 하반기 해외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신약개발 시 전체시장의 5%인 7500만 달러 이상을 점유할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9% 증가한 1512억4000만원,순이익은 1018.7% 증가한 155억5000만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수익성 개선은 마진이 좋은 주력제품의 매출확대, 페니실린 항생제 오구메틴 제네릭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수수료 증가와 특별손실 소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풍제약은 국내와 해외투자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 이후에는 차입금 감소에 포커스를 맞출 것으로 보여 수익성 개선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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