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고속도로서 승용차 가드레일 충돌 후 전소…운전자 중상

  • 등록 2019-04-25 오전 7:29:52

    수정 2019-04-25 오전 7:29:52

전소된 BMW 520d 승용차 (사진=홍천소방서 제공)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소돼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25일 오전 4시 1분쯤 강원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홍천휴게소 800m 지점에서 BMW 520d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모(35)씨가 크게 다치고 동승자 황모(34·여)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승용차는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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