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이거 실화?"…대세감 이어가는 '필라이트 후레쉬'

하이트진로, 필라이트·필라이트 후레쉬 7월 중순 3억캔 돌파 예상
  • 등록 2018-07-26 오전 5:30:00

    수정 2018-07-26 오전 5:30:00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말도 안되지만 벌써?”

국내 최초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에 이어 올 4월 출시된 필라이트 후레쉬가 출시 72일 만에 3000만캔(355㎖ 캔 기준) 판매를 돌파, 브랜드 ‘대세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1초에 5캔 판매된 꼴로, 출시 초기 품절 대란을 일으킨 필라이트에 비해 2배 이상 빠른 속도다. 지난해 4월 출시된 필라이트는 초기 물량 6만 상자(1상자=355㎖×24캔)가 20일 만에 완판되고 출시 6개월 만에 1억캔 돌파에 성공하는 등 흥행몰이를 한 바 있다.

필라이트 제품명에는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의 놀라움을 느껴보라’는 의미를 담았다. 패키지 디자인은 모던함과 트렌드를 함께 표현했다. 간결한 서체는 제품이 가진 깔끔한 맛을 강조했고, 그린 컬러를 바탕으로 날아가는 코끼리 캐릭터를 통해 가격의 가벼움을 표현했다.

필라이트 후레쉬는 최적화 한 홉 배합으로 향과 잔미를 최소화 해 깔끔한 목넘김을 구현했다. 특히 100% 국산 보리를 사용한 하이트진로의 ‘FRESH 저온숙성공법’으로 완성한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로,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블루 컬러를 적용해 시원한 청량감을 강조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필라이트 후레쉬 누적 판매량이 7월 중순쯤 3억캔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수입맥주가 강세를 보이는 편의점·대형마트 등 가정시장에서만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대세감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비자와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과감하게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어 나간 것이 주효했다”며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 장점에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더해 맥주 음용층을 흡수, 필라이트와 함께 국내 발포주 시장의 볼륨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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