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소중해" 삼양그룹, '자연사랑 글·그림 축제' 개최

1996년부터 진행..전북 대표 환경축제 자리매김
28일 입상자 발표..총 326명에 상장·장학금 수여
  • 등록 2017-04-09 오전 7:58:04

    수정 2017-04-09 오전 7:58:04

‘제20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양그룹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양그룹은 지난 8일 휴비스 전주공장 대운동장에서 ‘제20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는 삼양사(145990), 삼양화성, 휴비스(079980),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환경축제다. 1996년 시작돼 매년 학생과 학부모 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성장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우리가 꿈꾸는 초록빛 세상’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들은 글짓기 부문에 참가했다. 본행사 전에 환경 골든벨 행사와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페이스 페인팅, 쪼물락 비누, 에어 바운스, 트램폴린, 로데오, 낙하산 놀이, 미니 바이킹 등 참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날 참가학생에게는 간식과 함께 참가자 기념품을 제공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1996년에 환경사랑을 주제로 시작한 행사가 어느새 20년째 이어지고 있어 뜻 깊게 생각된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글쓰기와 그림그리기에 대한 소중한 꿈도 키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에서는 환경부장관상, 새만금지방환경청장상, 환경보전협회장상, 삼양그룹 회장상 등 총 326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28일 삼양사, 삼양화성, 휴비스, 삼양홀딩스(000070)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제20회 글·그림 축제에 참가한 엄마와 어린이가 그림 구상을 하면서 대화하고 있다. 삼양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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