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록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9654억원, 영업적자 808억원, 순손실 382억원으로 2012년 수주한 저선가 선박 투입 비중 증가 및 선종 다변화에 따른 생산성 악화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4월말 기준 총 21척, 8억8000만불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며 “최근 북미지역 LPG 수출 물량 증가로 올해 LPGC 발주 전망이 밝으면서 올해 수주 가이던스 35억불 달성에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013년 하반기 들어 수주한 선박들의 선가가 상승하기 시작했다”면서 “2013년 수주한 선박들의 투입 비중이 증가하는 2015년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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