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8.4% 증가한 185억원, 영업이익은 417.2% 성장한 51억원을 기록했다.
허영주 애널리스트는 "애플사의 아이폰, 아이패드를 비롯해 모토로라, 노키아, 삼성, LG 휴대폰 부품, IBM, HP, DELL컴퓨터 등을 위탁 생산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 생산업체인 중국의 팍스콘 등 글로벌 EMS 및 자동차 부품업체로부터 수주가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올해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92억원, 181억원으로 5월에 제시했던 전망치를 상향(매출 27.2%, 영업이익 31.1%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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