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오피러스·K7 고객, 인천공항 발레파킹 해 드려요"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기아차가 인천 공항 내 허브라운지와 발레파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아차(000270)는 플래그십 차량인 오피러스, 모하비, K7 오너를 위한 멤버십 서비스로 `큐 블레스(Q BLESS)`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가 이번에 새롭게 이름붙인 `큐 블레스`는 오피러스, 모하비, K7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다.

`큐 블레스`는 고객들의 품격(Qualified)과 서비스의 품질(Quality of Service)을 상징하는 알파벳 `Q`와 축복을 뜻하는 `블레스(Bless)`를 결합해 만들었다.

특히, 기아차는 `큐 블레스`출시와 함께 기존 오피러스, 모하비 고객에게만 제공되었던 서비스를 K7 고객에게까지 확대 적용한다.

오피러스, 모하비, K7 고객들은 인천공항 내 허브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서비스,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 및 수하물 운반 서비스 제휴호텔 무료 발레파킹 및 이용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문화공연 및 레저스포츠 행사 초대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와 8년간 8회 정기점검 서비스,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등 프리케어 서비스를 받게 된다.

한편, 기아차는 `큐 블레스`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까지 인천공항에서 라운지 서비스 및 최고급 무료 발레파킹, 수하물 운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올 연말까지 인천공항 내 허브라운지에서 뷔페 바, 음료 서비스, 인터넷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서비스를 기본 2명에서 4명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천 공항 최고급 발레파킹을 이용하는 고객들 중 10명을 추첨해 최고급 호텔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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