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설 연휴 앞두고 `쉬어가기`

  • 등록 2010-02-07 오전 9:27:53

    수정 2010-02-07 오전 9:27:53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오는 11일 양도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고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이번주 분양 시장은 쉬어가는 분위기다.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밀어내기` 분양 물량은 향후 분양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1곳, 당첨자 계약 11곳 등이 예정돼 있다.

오는 9일 엘리종합건설이 경남 거제시 수월동 `엘리유리안`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40~68㎡ 총 155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0년 9월 예정이다.
 
앞서 8일에는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시프트)과 구의동 휴먼시아 분양주택, 인천시 송도동 A1블록 롯데캐슬·A3블록 해모로월드뷰, 인천시 논현동 유호엔시티, 강화읍 남산리 이지미래지향, 대구시 봉덕동 효성백년가약, 부산시 사직동 삼환나우빌, 청주시 성화택지지구 호반베르디움 등의 당첨자 계약이 시작된다.
 
9일은 경기도 가평군 에스도르프 타운하우스 당첨자 계약이 시작되고, 11일에는 서울시 은평뉴타운 및 신내2지구 분양주택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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