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먼저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유방암 치료제의 타겟 물질 과발현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시약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마크로젠이 보유한 분자진단 기술을 활용해 DNA 진단 칩의 형태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진단 시약의 임상 시험을 셀트리온의 유방암 치료제 임상과 동시에 진행해 국내 및 미국 등의 FDA 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셀트리온이 현재 개발 중인 7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 항체 의약품과 관련한 진단 시약을 1차적으로 공동개발한 뒤 추가적으로 다른 진단 시약을 개발할 예정이다.
☞마크로젠, 김형태 대표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