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안랩(053800)(대표 강석균)이 지난 13일 성남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좌측부터)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 남지훈 과장, 성남서초등학교 홍영주 교사,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인치범 상무, 에이스코드랩 임영선 대표다. 사진=안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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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코드 크리에이터 교실’은 안랩과 초록우산, 에이스코드랩이 협력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코딩 기술과 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시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코딩 교육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10월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 특강(1회) △AI 기술을 적용한 소프트웨어 코딩 및 메이킹 교육(5회) △‘코딩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하기’ 프로젝트 활동(3회)로 구성됐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팀별로 직접 만든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며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서초등학교 홍영주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함께 코딩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인치범 상무는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 코딩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