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주말] 뉴질랜드 북섬...여행의 끝판왕

  • 등록 2016-01-30 오전 6:11:00

    수정 2016-01-30 오전 6:11:00

뉴질랜드 북섬의 주요 여행지 중 하나인 코로만델(사진=뉴질랜드관광청)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지난 27일 전파를 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뉴질랜드 편 마지막 방송에서는 뉴질랜드 북섬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보여줬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주요 여행지와 액티비티가 다양하게 소개했다. <내친구집> 멤버들은 호비튼, 타우포 호수, 코로만델 등 북섬 주요 여행지에서 그 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즐기며 뉴질랜드에서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반지의 제왕과 호빗이 촬영된 ‘호비튼’(사진=뉴질랜드관광청)
◇빌보 배긴스의 집이 있는 ‘호비튼’

장위안이 ‘간달프’로 변신했던 곳이 바로 호빗 마을 ‘호비튼’이다.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이 촬영되었던 ‘호비튼 무비 세트’는 오클랜드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달려 도착할 수 있는 와이카토 지역의 마타마타에 위치해있다. 영화 속 호빗의 집이 모여있는 마을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어 전 세계에서 영화 팬들이 줄이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호비튼 무비 세트에서는 프로도와 빌보의 모험이 시작된 백 엔드(Bag End) 포함해 44채의 서로 다른 호빗들의 집을 둘러볼 수 있다. 그리고 그린 드래곤 펍(Green Dragon Pub)에서는 영화 촬영에 사용되었던 에일 맥주도 맛볼 수 있다. 주소: Hobbiton Movie Set Tours, 501 Buckland Road, Hinuera, Matamata, Hamilton - Waikato , 3472 , New Zealand .

바다같은 뉴질랜드 최대의 타우포 호수(사진=뉴질랜드 관광청)


◇바다 같은 뉴질랜드 최대의 ‘타우포 호수’

뉴질랜드 최대의 호수 ‘타우포 호수’에는 홀인원에 도전해볼 수 있는 ‘타우포 호수 홀인원 챌린지’ 액티비티가 준비되어있다. 이곳에서 존과 기욤은 홀인원에 도전했다. 1993년부터 운영되어온 ‘타우포 호수 홀인원 챌린지’는 타우포 호수에 떠 있는 홀에 공을 넣어 홀인원에 성공하면 뉴질랜드 달러 1만 불을 상금이 주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이곳에서는 골프 클럽을 대여해줘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다.

주소: Lake Taupo Hole in One Challenge, 61 Lake Terrace, Taupo, Lake Taupo, 3350, New Zealand.

코로만델 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핫 워터 비치’(사진=뉴질랜드관광청)
◇나만의 천연 바다 온천 코로만델 ‘핫 워터 비치’

오클랜드와 가까운 ‘코로만델’은 오클랜드 시민이 주말여행지로 가장 선호하는 곳이다. 북적대는 도심을 벗어나 때묻지 않은 자연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모여든다. 코로만델 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핫 워터 비치’는 이름 그대로 뜨거운 바다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내친구집> 멤버들이 열심히 땅을 파 온천을 즐겼던 곳이 바로 이곳이다. 삽으로 모래를 파내고 작은 웅덩이를 만들면 화산활동으로 뜨거워진 온천수가 모래 위로 솟아올라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주소: Hot water Springs, Bay Of Plenty, 3591, New Zealand.

▶ 관련기사 ◀
☞ [e주말] 연초에 다녀오면 좋은 축제 여행지 'Best 6'
☞ [여행] "응답하라 춘천·강촌"…추억까지 지울 순 없다
☞ [여행+] 시티투어 버스타고 지역전통문화 체험하자
☞ [르포] 유커 '나홀로여행' 꽂혀…명동이 바뀐다
☞ [e주말] 반전매력 넘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