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조선업 회복의 최대 수혜..커버리지 개시-신한

  • 등록 2013-10-01 오전 7:57:45

    수정 2013-10-01 오전 7:57:45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조선업 회복의 최대 수혜자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박효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상선 수주의 호조세가 4분기부터 두산엔진의 엔진 수조로 연결된다”며 “BIG 3 조선사들의 상선 수주액은 8월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평균 91.6% 증가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매출과 수주액이 1조원을 넘어서고 2015년에는 1조4000억원을 상회하며 성장세로 재진입할 전망”이라며 “수주산업 주가는 업황이 실적에 선행하며 반영된다”고 말했다.

그는 “전방산업에 1.5년 후행하는 실적 트렌드를 감안하면, 지금이 투자 적기”라며 “선가 반등에 따른 엔진가격 상승, 대형 컨테이너선 중심의 발주 호조로 수주 증가, 환경 규제에 따른 프리미엄 효과와 신사업 진출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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