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크면 유방암 위험 높다?

  • 등록 2012-07-08 오전 11:33:44

    수정 2012-07-08 오전 11:33:44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가슴이 크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 유전정보분석 기업 23andMe 연구팀은 1만6175명의 여성들의 유전 정보를 분석했다.

그 결과, 7개의 유전자변이(SNP: 단일연기다형성)가 유방의 크기(브래지어 컵과 밴드 사이즈)와 관련있고 이 중 3개가 유방암과 연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유선과 종양 성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니콜라스 에릭슨 23andME 연구팀 박사는 “유방의 성장과 유방암의 발병이 상당 부분 생물학적으로 같은 경로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연구에서 조사 대상자들의 연령, 수술 여부, 모유 수유 및 출산 경험 등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했지만 이 같은 사실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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