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정보전자 소재 사업 적극 확대-우리

  • 등록 2010-09-13 오전 8:15:43

    수정 2010-09-13 오전 8:31:27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3일 "SK에너지(096770)는 경기회복에 따른 석유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정제마진이 꾸준히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일부 투자자들은 향후 2~3년간 정유산업의 이익 사이클이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우리투증권은 SK에너지rk 지난 8~1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Woori 코리아 컨퍼런스`에 참석, 최근 정제마진이 견고하다며 산업용 경유 수요 증가, 벙커C유 및 나프타 마진 회복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김재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실적이 긍정적인 환율효과와 정기보수 부재에 힘입어 호조를 보였던 2분기에 비해서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나 환율하락에 따른 순외환차익 발생에 힘입어 순이익은 2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이, 장기적으로는 수급 개선에 따른 점진적인 유가 및 정제마진 강세가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전기자동차용 전지 추가 계약 가능성, 2차 전지 소재 등 자체 습득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활발한 정보전자소재 사업 진출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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