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신규자금 1950억 지원받는다

채권행사 유예기간 2012년 6월말까지 연장
  • 등록 2009-04-26 오전 11:01:08

    수정 2009-04-26 오전 11:01:08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경남기업은 지난 24일 채권금융기관(신한은행 등 51개) 86%의 동의를 받아 워크아웃 플랜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경영정상화에 착수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경남기업에 대한 채권행사 유예기간은 2012년 6월말까지로 연장되고, 채권단은 신규 자금 1950억원을 지원한다.

앞으로 경남기업은 부동산 매각 및 원가절감 등 자구계획을 마련, 채권단과 최종 의견조율을 통해 내달 초에 워크아웃 이행약정(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신규 자금을 지원받아 공사기간에 차질이 없도록 시공 중인 사업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기업은 올해 통영 LNG저장탱크 공사, 울산~포항 복선전철 8공구 공사 등 모두 7건의 공사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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