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주가, IT 중단 영향으로 13% 폭락

  • 등록 2024-07-23 오전 5:50:29

    수정 2024-07-23 오전 5:50:29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홀딩스(CRWD)의 주가는 22일(현지시간)에 13% 폭락하여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주 전 세계적인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재정적 여파에 대한 우려로 월가 분석가들이 주가 평가를 낮춘 데 따른 것이다.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보안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결함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윈도우 운영 체제를 사용하는 컴퓨터가 작동을 멈추고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되었으며, 이는 항공사, 은행, 의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산업에 영향을 미쳤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토요일에 약 850만 대의 윈도우 기기, 즉 모든 윈도우 컴퓨터의 1% 미만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업계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크라우드 스트라이크가 이번 사고에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평판 손상, 신규 고객 계약 타격, 경쟁 및 법적 분쟁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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