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열린 분양시장]4년 살아보고 분양전환 …동광종합토건 '서충주신도시 오드카운티' 분양

4년 거주 후 분양받는 민간임대
  • 등록 2017-05-25 오전 6:00:00

    수정 2017-05-25 오전 6:00:00

△ ‘서충주신도시 오드카운티’ 투시도. [이미지=동광종합토건]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동광종합토건은 충북 충주 서충주신도시에서 민간 임대아파트 ‘서충주신도시 오드카운티’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짜리 8개 동에 534가구(전용면적 59·84㎡)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59㎡A 120가구 △59㎡B 56가구 △84㎡ 358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충주신도시는 충주기업도시, 충추첨단산업단지, 충주메가폴리스 등 3개의 산업단지가 모여 조성된 충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다.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근린공원, 중앙공원, 요도천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망도 풍부하게 갖췄다. 단지는 첨단산업로(599번 지방로)와 3번 국도를 통해 충주 도심으로 이동하기 쉽다. 평택제천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가 가깝고 중부내륙철도가 2019년 완공되면 수도권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4년간 살아본 뒤 분양 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민간 임대아파트다. 공공임대주택과 다르게 소득이나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임대 기간에는 취득세와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고 4년간 거주 후에 확정된 분양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충주시 금릉동 20-5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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