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5월 15~19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1626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새로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준비에 나서는 단지는 9곳이다.
18일 시티건설은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S3블록에 공급하는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의 청약을 접수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7개 동에 전용면적 84~128㎡형 1081가구 규모다. 김해 율하2지구는 부산과학일반산단·김해일반산단·명지경제자유구역 등 산업단지와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창원 1·2터널, 남해 제2고속도로를 통해 창원 및 부산권역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같은 날 반도건설은 경기 안양 안양동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200가구(전용 59~61㎡), 오피스텔 150실(전용 59㎡)로 이뤄진다. 수도권전철 1호선 명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지하철 1·4호선과 GTX가 만나는 금정역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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