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전날 전기요금 산정기준 개정 통해 연료비 연동제를 내년 7월부터 시행 사실상 확정했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불완전한 전기요금제도가 한국전력의 불안정한 영업실적과 낮은 주가의 주된 요인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제도 도입은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올해 중반과 내년 상반기 두 차례 요금 인상으로 적정투보율을 충족시킨 후 연동제를 시행해야 시장이 기대하는 수익성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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