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업종 혹독한 겨울이 온다-우리

  • 등록 2005-10-14 오전 8:37:21

    수정 2005-10-14 오전 8:37:21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4일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업종이 가격급락 우려와 단기모멘텀 부재로 혹독한 겨울이 멀지 않았다"며 `중립`으로 하향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산업경기가 정점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경기상 주가상승 모멘텀이 약화되고 내년 상반기 공급과잉도 심각한 수준으로 예상돼 단기 모멘텀 기대가 힘들다"고 판단했다.

우리증권은 LG필립스LCD에 대해 보유의견과 목표가 4만7000원을 유지하고 소디프신소재(036490)의 경우 매수의견을 유지하지만 단가인하에 따른 수익성 하락으로 목표가를 2만6000원에서 2만2600원으로 하향했다. 태광의 경우 조선산업 호조로 매수의견과 목표가 1만4500원을 유지했다.

우리증권은 "내년 상반기 공급과잉은 2001년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패널가격 하락세는 내년 3분기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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