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제넥스, 주가상승 모멘텀 부족..중립-대우증권

  • 등록 2001-04-24 오전 8:39:09

    수정 2001-04-24 오전 8:39:09

[edaily] 24일 대우증권은 삼양제넥스에 대해 전분 및 전분당의 판매량 증가가 어렵고 이익결정변수인 환율도 여전히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종전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삼양제넥스(03940)의 3분기(2001년1~3월) 영업이익률은 18%로 지난 1~2분기보다 5.4~6.1%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전분당 가격을 5%정도 인상했고 원재료인 옥수수의 국제가격이 하락해 환율 상승분을 흡수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가격인상 효과가 4분기에 크게 나타나 연간(2000년7월~2001년6월) 영업이익은 37.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외환관련손실 증가와 영업외수익 감소로 경상이익은 9.8%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게다가 기대가 컸던 항암제인 택솔도 아직 이렇다 할 매출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현재로선 삼양제넥스의 주가가 단기간에 상승의 모멘텀을 찾기는 어려운 국면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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