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라메디텍이 어븀야그 프락셔널 레이저 ‘퓨라셀미’(FX-1000)를 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어븀야그 프락셔널 레이저는 피부관리 및 시술에 주로 활용되는 레이저다. 퓨라셀미는 이를 활용한 개인용 미용기기로 기존 제품 대비 시간, 비용, 통증을 줄인 게 특징이다.
라메디텍은 9일 GS홈쇼핑의 데이터 방송인 ‘GS 마이샵’에서 퓨라셀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20시38분, 오는 19일 19시38분 두 번에 걸쳐 진행하며, 렌털 방식으로 판매한다. 이번 방송을 통해 제품을 렌털하는 고객에게 45만원 상당의 카트리지(1세트당 5000샷) 3세트를 증정한다. 기본 구성까지 포함하면 총 2만샷으로 약 5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라메디텍에 따르면 퓨라셀미는 어븀야그 프락셔널 레이저로 생성된 마이크로홀을 통해 기능성 앰플과 화장품 등의 유효성분의 흡수율을 증가시켜 피부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퓨라셀미는 피부 흡수도와 치밀도, 모공, 팔자주름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제품”이라며 “이를 통해 사용 전후 피부 흡수도는 2.4배가 증가하고, 피부 모공 부피는 14.9%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