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월 매주 토요일 ‘어린이 한옥건축캠프’ 개최

  • 등록 2019-07-30 오전 6:00:00

    수정 2019-07-30 오전 6:00:00

서울 한옥건축캠프 모습(사진=서울시 제공)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총 네 차례 ‘어린이 1일 한옥건축캠프’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사)문화다움과 함께 북촌에 위치하고 있는 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마을서재에서 개최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5, 6학년생이며 회당 정원은 20명이다.

북촌문화센터 상주해설사와 서울시 무형문화재(소목장), 한옥 건축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놀이·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 한옥살이의 경험을 제공해 우리 고유 주거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자긍심을 높이겠단 게 서울시 구상이다.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식사도 곁들여진다.

캠프 신청은 서울한옥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문의는 북촌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 한옥에서 놀고 먹고 배우며 우리 고유 주거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역사도시 서울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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