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팬클럽, 제주 소외계층 兒 쌀 500kg 기부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유연석 갤러리' 전달
  • 등록 2015-06-14 오전 10:45:06

    수정 2015-06-14 오전 10:45:06

배우 유연석의 이름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전달된 쌀 화환(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배우 유연석의 팬클럽인 디시인사이드 유연석 갤러리로부터 제주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쌀 화환 500kg을 기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팬클럽 측은 “유연석이 출연중인 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지속적인 성공을 응원하는 동시에 제주의 소외된 아이들도 함께 응원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우 유연석 또한 평소에도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에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유연석의 Dream’이라는 책을 펴낸 후 수익금 전액을 기부, 입양아동을 위한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도 참가해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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