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Q 실적 예상보다 부진할 듯-한화

  • 등록 2012-06-22 오전 7:54:41

    수정 2012-06-22 오전 7:54:41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한화증권은 22일 LG전자(066570)의 올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0만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이전 전망치인 4177억원에서 3308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면서 "휴대전화 사업부와 백색가전 사업부의 부진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TV 물량 증가 폭이 1분기보다 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수요 부진으로 오히려 2% 감소할 것"이라면서 "휴대전화 물량도 피처폰 물량 감소로 1350만대에서 1275만대로 낮췄다"고 분석했다.

휴대전화 사업부의 영업적자폭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신규 모델 비중이 높아지면서 마케팅 비용이 1분기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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