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라면가격 인하로 수익성 훼손..매도-GS

  • 등록 2010-02-03 오전 8:00:48

    수정 2010-02-03 오전 8:00:48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골드만삭스(GS)는 농심(004370)에 대해 라면가격 인하로 수익성이 훼손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도`를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2일자 보고서를 통해 "판매량 증가와 제품판매구조 개선으로도 라면 평균판매가격 하락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음식료 업종 전체적으로 가격인하 가능성에 따른 리스크가 있지만 농심의 경우 올해 예상 판매량 중에 라면이 차지하는 비중이 62%에 달하고 올해 원재료 가격 가운데 밀가루가 19%를 차지하고 있어 더욱 타격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농심이 다른 음식료 업체 수익률을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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