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업, 중립 상향..LG건설/삼성물산 등 관심-대신연

  • 등록 2001-07-25 오전 7:50:53

    수정 2001-07-25 오전 7:50:53

[edaily] 대신경제연구소는 최근 정부가 주택관련 공사물량 확대와 수요 촉진책 등 부양책을 쓰면서 주택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며 주택건설업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LG건설과 대림산업 삼성물산 등 대형업체를 수혜 종목으로 선정했다. 한태욱 대신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5일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책으로 인해 최근 유동성 확보를 위한 건설업체의 미분양주택에 대한 할인 분양과 소형평형 아파트의 수급 불균형을 이용한 임대 명목의 투기까지 가담해 경기 회복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미분양 아파트는 4만8000호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주택건설 동향도 5월부터 전년대비 49% 증가추세로 전환됐다"며 "또 선행지표도 증가세로 전환돼 하반기 주택공급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 연구원은 "LG건설(06360)대림산업(00210) 삼성물산(00830)(주택사업부) 현대산업(12630)개발 등 대형 업체와 서울과 수도권에 자체분양을 집중시키고 있는 중앙건설(15110)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저점 매수가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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