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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이건음악회는 5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인천·광주·부산·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총 일곱 차례 공연을 연다.
세계적 교향악단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결성된 프로젝트 연주그룹 ‘이건앙상블’의 공연으로 이번 주말 힐링을 해보자.
제30회 이건음악회에선 비발디의 사계를 비롯해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직접 심사한 ‘아리랑 편곡 공모전’ 당선작을 앙코르곡으로 연주한다. 올해 최우수 당선작은 강한뫼(29)씨의 ‘아리랑 판타지아’(Arirang Fantasie)다.
음악회 티켓은 ‘이건음악회 블로그’에서 사연응모 이벤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좌석이 남아있는 경우 공연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