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중국 위해(威海·웨이하이)시 관광청이 20일 서울에 한국지사를 열었다.
위해시 관광청은 20일 ‘2015~16 한중 상호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국과의 문화, 관광 등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사에서는 위해의 각종 여행 콘텐츠를 한국인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위해시는 산동반도 동쪽 끝에 위치해 있는 항구도시이자 휴양도시. 중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꼽힌 곳이다. 한국에서는 매년 14만명의 여행객들이 위해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온천이 많고 진시황의 휴양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진시황이 불로장생약을 구하기 위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 이 곳에서 온천을 발견하고 휴식츨 취한 것으로 알려져 더 유명해졌다.
최에는 많은 해양 자원을 활용하여 해양생태동물원, 해변휴양지를 개발하였으며 현재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를 건설 중이다.
한편, 위해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은 한국 공식홈페이지(www.weihai.or.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weihaikorea)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미식여행은 '이곳'…충남 공주 베스트 3
☞ [4대문안 명소찾아] 소박한 골목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추억
☞ 김종덕 장관 "일부선 관광호텔을 모텔로 인식해"
☞ 韓 관광경쟁력, 韓·中·日 3개국 중 꼴찌…"한류만 있다"
☞ 코레일관광개발, 오페라열차 상품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