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올 1분기 실적 양호..목표가↑-NH

  • 등록 2013-03-21 오전 7:47:00

    수정 2013-03-21 오전 7:48:4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농협증권은 21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올 1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6개월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NH농협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이어 올 1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롱텀에볼루션(LTE) 보급 확대에 따라 통신서비스 해지율이 줄어들면서 LG유플러스에 기회가 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서비스 매출 대비 마케팅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해지율이 줄면 마케팅 비용 부담도 감소해 올해와 내년 상대적으로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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