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앞두고 초콜릿 위생점검

  • 등록 2011-10-17 오전 8:24:35

    수정 2011-10-17 오전 8:31:49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다음달 10일 수능시험일과 11일 속칭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대대적인 식품 위생점검이 이뤄진다.

서울시는 선물용 초콜릿, 떡, 엿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5일까지 식품 제조업소 147곳과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내 판매업소에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린푸드존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되는 학교주변 200미터 범위 내 구역을 말한다. 서울시는 특히 지난해 부적합 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첨가물(보존료, 인공감미료 등) 적정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또는 판매목적 진열 여부 ▲표시사항 적합 여부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서울시는 "시민 불안감 해소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사전예고제를 통해 점검대상인 147개 식품 제조업소가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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