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발산·장지서 장기전세 127가구 공급

  • 등록 2008-10-05 오전 11:57:28

    수정 2008-10-05 오전 11:57:28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은평뉴타운, 발산지구, 장지지구 등 3곳에서 장기 전세주택(시프트)을 총 127가구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시프트 공급 개요(자료: 서울시)
은평뉴타운 1지구에서는 전용면적 59㎡ 55가구, 84㎡ 15가구가 선보인다. 이밖에 발산 2단지 59㎡ 24가구, 발산 3단지 84㎡ 24가구와 장지 4단지 59㎡ 5가구, 장지 10단지 59㎡ 4가구 등도 공급된다.

전세보증금은 은평1지구 59㎡ 9799만원, 84㎡ 1억2630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52∼80% 수준에 매겨졌다.

청약 접수는 1순위는 13~15일, 2순위는 16일, 3순위자는 17일로 `시프트` 홈페이지(www.shift.or.kr)나 SH공사를 방문해 청약하면 된다.

주변 전세가격의 80%수준으로 최장 20년간 살 수 있는 시프트는 서울시 거주 청약저축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분양문의(시프트콜센터):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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