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많이 올랐지만 더 오를 수 있다-대우

  • 등록 2005-02-15 오전 8:15:30

    수정 2005-02-15 오전 8:15:30

[edaily 이진우기자] 대우증권은 14일 "제약업종의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는 5가지 이유"라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초과 수익에도 불구하고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미국의 80년대 사례와 고령화, 소득수준 향상 등을 감안할 때 국내 의약품시장은 장기간 GDP 성장률을 상회하고 그 결과 제약주는 추가로 초과수익을 시현할 것이며, 제네릭의약품이 약진하면서 외자계의 위축과 함께 국내 제약사의 성장기반이 강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제약주의 밸류에이션이 장대비 프리미엄 국면에 접어 들었으나 해외 제약사나 과거 최고지수시점 대비해서는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고, 바이오기술의 발전은 순수 바이오기업보다 자금력과 상업화 능력이 우세한 제약사가 혜택을 더 많이 누릴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신약과 슈퍼제네릭 개발 등 R&D 부문에서의 가시적 성과는 제약주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한미약품(008930), LG생명과학(068870), 유한양행(000100)을 가장 선호하는 종목으로 제시했다.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의 목표주가를 각각 7만3000원과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LG생명과학, 유한양행, 동아제약의 목표주가는 각각 4만7000원, 10만7000원, 3만8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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