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괴산 지진 긴급지시 “여진 가능성 철저 대비”

"피해 상황 파악·필요 조치 만전 기할 것"
  • 등록 2022-10-29 오전 9:18:53

    수정 2022-10-29 오전 9:18:53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발생한 괴산 지진에 대해 관계부처에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한 조치를 긴급 지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사진=연합뉴스)
한 총리는 이날 지진 발생 직후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은 지진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은 원전(원자력발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 관계기관에 대해서도 비상근무태세 유지로 추가 여진 발생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한반도 발생 지진 중 가장 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