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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반료동물 진료 분야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우선 내년부터는 반료동물 진료비 게시가 의무화된다. 수의사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5일부터 2인 이상 동물병원, 2024년 1월 5일부터는 모든 동물병원 개설자는 진찰, 입원, 백신접종, 전혈구 검사 및 엑스(X)-선 검사 중 해당 동물병원에서 진료 중인 진료항목은 진료비를 게시해야 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내년부터 전국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동물병원 진료비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게시 진료비를 대상으로 조사해 지역 단위별 최저·최고·평균·중간 비용 등을 분석하고, 동물병원 소비자 등이 확인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동물 진료에 대한 표준화된 분류체계는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고시될 예정이다. 그간 동물병원마다 질병 명칭과 진료 항목 등이 달라 병원별로 진료비용이 크게 차이 났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진료비 표준화를 위한 내년 연구 예산도 올해(4억원)보다 4배 이상 확대한 18억원으로 늘렸다. 농식품부는 진료비 표준화를 바탕으로 표준수가제 도입도 검토한단 계획이다.
다음은 다음주 농식품부 주요 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주요 일정
△4일(일)
12:30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상황점검 회의(장관, 세종)
△5일(월)
09:30 국장회의(장·차관, 세종)
14:00 추석맞이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장관, 충남 공주)
△6일(화)
△7일(수)
17:00 농식품 수급상황 일일 점검회의(차관, 세종)
△8일(목)
08:30 차관회의(차관, 세종)
주간 보도 계획
△4일(일)
11:00 ’22년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000” 대통령상 선정
11:00 농관원! 유기가공식품 판촉 지원한다
17:00 농식품 분야, 제11호 태풍 대비 사전 점검회의 개최
△5일(월)
15:30 농식품부 장관, 추석 맞이 전통시장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6일(화)
11:00 반려동물 진료 분야 주요 정책 추진계획
11:00 제4회 곤충의 날 행사(9.7.) 개최
11:00 악취·소음 없는 쾌적한 농촌 공간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조성
11:00 올 추석은 영양 풍부한 잡곡으로 만든 전통음식으로!
11:00 추석 상차림, 약선 요리로 건강하고 맛있게
△7일(수)
11:00 추석 대비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운영
11:00 축산업·기업분석 동향 및 전망 발표
11:00 생산단계 계란 살충제 집중검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