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오감만족 즐길 거리까지 가득한 축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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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구하면 스포츠 경기 관람이 빠질 수 없다. 12일 개막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광주광역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열리는 ‘2019 비어페스트 광주’는 수영 대회도 응원하고 맥주도 즐길 수 있는 1석2조 행사다.
이번행사는 7월11일부터 20일까지, 마스터즈대회 기간인 8월9일부터 18일까지 각각 총 20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과 열린홀에서 열린다.
맥주축제 외에도 경기장과 선수촌, 5·18민주광장 등에서 마임공연 등 갖가지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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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맥주축제 2019’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린다. 국내 브루어리의 수제맥주는 물론 해외 맥주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맥주축제로 ‘맥덕(맥주덕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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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바다와 맥주는 두말할 것 없이 ‘찰떡궁합’이다.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대 바다와 맥주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2019 경포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제격이다.
이곳에서는 강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청정 자연의 휴식을 만끽하며, 전국 15개 수제 맥주 업체가 참가해 수제 맥주만의 독특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버스킹 공연, 야간 디제잉 파티, 해변 게임 등 볼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솔밭에는 빈백을 설치해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여름밤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