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청한 400세대는 도봉구 내 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았으며 이마트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수박과 함께 대접한다.
이와 함께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 12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나눔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된장·고추장·티슈 등 40여가지의 생필품 중에서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품 5개 품목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으며 여름용 부채와 선캡 등도 증정한다.
조홍근 이마트 창동점장은 “준비한 삼계탕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해주는 보양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가 후원하는 희망마차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31억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서울시 어려운 이웃 11만2000여 세대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