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제품력 최고 수준..매수-대신

  • 등록 2003-12-11 오전 8:28:59

    수정 2003-12-11 오전 8:28:59

[edaily 권소현기자] 대신증권은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국내 제약사 중 최고 수준의 제품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900원을 제시했다. 11일 대신증권은 "대웅제약은 처방약 상위 13개 품목을 보유하고 있어 처방의약품 업계 1위다"며 "또 다국적 제약기업인 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와 우울증치료제 `푸로작`을 공동 판매하고 있어 제품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1년 개발한 족부궤양치료제 EGF는 향후 다양한 용도로 개발이 가능해 성장성이 확대될 수 있는 신약"이라며 "내년에는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다국적 제약사인 화이자와 진행중인 항진균제 푸루코나졸에 대한 특허침해 소송과 관련해서는 "손해배상 금액은 93~115억원이지만 손해배상 청구액 중 신제법에서 생산한 금액도 포함돼 있어 대웅제약이 패소한다고 해도 손해배상금액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현재 3심이 진행 중이며 최종 판결은 2년 내외의 장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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