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단기 실적 모멘텀 제한...목표가↓ -하나

가공식품 부진·참치어가 급등으로 이익 감소
1분기가 저점...점진적 실적 회복 전망
  • 등록 2022-04-01 오전 7:39:37

    수정 2022-04-01 오전 7:39:37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일 동원F&B에 대해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돼 현재는 단기 실적 모멘텀이 제한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24만원으로 14% 하향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동원F&B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8537억원, 영업이익은 17.3% 감소한 370억원으로 예상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미크론 확대로 인한 마트 트래픽·소비심리 저하로 가공식품 탑라인이 부진했다”며 “참치어가 등 원부자재 가격 급등도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 하나금융투자는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9%, 3.8% 증가한 3조6634억원, 1353억원으로 예상했다.

심 연구원은 “상반기는 어가·부자재원가 부담 가중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손익 개선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은 완연한 회복세를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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