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했니, 돈은 모았니?" 명절 잔소리에 지친 2030대 재테크

  • 등록 2017-01-29 오전 7:00:00

    수정 2017-01-29 오전 7:00:00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결혼은 언제 하니? 돈은 좀 모았어?”

명절마다 어김없이 반복되는 친척들의 잔소리에 ‘명절 대피소’를 찾는 젊은이들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번 설에도 친척들의 질문 공세를 피해 영화관이나 도서관 등으로 ‘피난’ 가기 바쁜 20~30대라면 결혼 준비와 자산관리를 도울 진짜 팁에 귀를 기울여보자. 남은 설 연휴기간 집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20~30대 맞춤 모바일 재테크 애플리케이션(앱)을 소개한다.

브로콜리(Broccoli) 앱은 모바일 통합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의 자산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자산을 늘려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인공지능 핀테크 서비스로 향후 지출 및 저축 방향을 설정해준다. 특히 19개 은행과 10개 카드사의 개인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돕는 점이 특징이다.

위너버스의 ‘페이랩’은 모바일 가계부 생활 플랫폼으로 체계적인 소비 지출 관리를 지원한다. 페이랩을 통해 소비지출 평점과 등급도 받아볼 수 있고 월별, 유형별, 시간대별, 생활 양식별 등으로 지출 분석표를 받아 짜임새 있는 소비 계획을 세워볼 수도 있다. 앱 내 자체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하거나 게시판을 이용하면 포인트, 현금 적립 등의 혜택도 지원한다.

‘레픽’도 유용한 가계부 앱이다. 레픽은 영수증만 찍으면 가계부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소비자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구매할 상품의 가격을 비교해주고 최적의 상품을 알려주며 알뜰한 소비를 돕는다. 비슷한 사람들의 소비 성향을 파악해 과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카카오증권 앱은 모바일로 주식정보를 받아보며 실제 거래까지 할 수 있다. 이 앱은 다수 간의 소통을 통해 투자 정보 및 의견을 공유하는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STS)로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다. 키움, 미래에셋, 유안타 등 9개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증권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하며 초보 투자자는 카카오증권 모의투자 서비스도 이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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