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해외담배·홍삼 회복이 관건-HMC

  • 등록 2013-06-07 오전 8:09:04

    수정 2013-06-07 오전 8:09:04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HMC투자증권은 7일 KT&G(033780)에 대해 견고한 하방경직성에 주목해야한다며 국내 담배 점유율 방어, 세금 인상 부각에 따른 가수요, 등으로 실적의 저점은 통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9만3000원을 유지했다.

다만 해외담배 주력 시장 침체, 홍삼 수요둔화, 고가화장품 수요 둔화 등 주요 제품의 구조적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조언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홍삼 수출 회복 가능성은 긍정적 국내 담배의 견조한 실적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해외담배 및 한국인삼공사가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해외담배의 경우 주력 시장의 수요 둔화가 경기 부진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에 이전 성장세를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국내 홍삼 수요에 대해 보수적으로 가정하더라도 3분기부터는 해외 재고 소진에 따른 수출 회복 및 기저효과로 하반기 한국인삼공사의 실적회복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하반기 실적모멘텀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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