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분기 본사 기준 추정 매출액과 영업익을 각각 6.7%, 10.1% 상향한다"면서 "K5와 스포티지 후속 모델의 수출 모멘텀이 본격화되는 4분기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내년엔 생산 운용라인의 효율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도 내놨다.
김병국 연구원은 "K5와 스포티지 후속 등의 글로벌 판매 호조로 우려되던 생산공백은 국내외 생산성 향상과 주력 라인 확대로 옅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9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자사주 매입 기간으로 물량은 390만주"라면서 "안정적인 수급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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