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사무국은 `2009 국제콘텐츠개발자콘퍼런스(ICON 2009)`가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고 B2B관에서는 해외바이어와 국내게임업체를 연결하는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B2C채용박람회관에서는 27일부터 3일간 `게임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ICON 2009 공개세션인`스타플레이어, 숨은 노하우를 공개하다`에서는 유명 프로게이머 이윤열 선수가 소속된 위메이드 폭스 선수단이 출연해 숨겨진 전략과 기술을 공개한다.
또 `한국 e-스포츠 현황과 프로게이머 되기`라는 주제로 위메이드 폭스 최영우 단장의 강연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선수단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다.
게임기업 채용박람회도 눈길을 끈다. 첫날인 27일에는 엔씨소프트(036570), 넥슨 등 12개사가 참여하는 `구직설명회`가 열린다.
마지막날인 29일에는 게임관련 직무전문가 2명을 강사로 초청해 일반 게임유저들은 접하기 힘든 전문영역인 게임기획자와 게임그래픽디자이너 업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23일 오후6시까지 지스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에 한해 행사 당일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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