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베르노바, 풍력 터빈 사고·트럼프 재선 가능성에 주가 ‘급락’

  • 등록 2024-07-18 오전 5:12:49

    수정 2024-07-18 오전 5:12:4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GE베르노바(GEV)는 해상 풍력 터빈 파손 사고 등 세 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GE베르노바의 주가는 전일대비 9% 하락한 165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배런즈는 GE베르노바의 해상 풍력 터빈이 일부 파손되면서 파편들이 매사추세츠 주 앞바다에 위치한 낸터킷 해변에 밀려와 해변이 폐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GE베르노바는 이번 사고에 대한 응답 요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모습이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해상 풍력이 수익성이 낮은 사업이라면서 다소 불확실한 장기적인 전망이 제기된 바 있다.

또한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바이든 대통령 관련주인 해상 풍력 관련주들이 타격을 받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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