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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AP통신에 양국이 필수적 여행을 제외한 국경 폐쇄 합의를 다음 달 21일까지 연장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과 싸우기 위해 “국경폐쇄를 연장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무역은 기존처럼 이뤄지며, 의료 전문가·항공사 승무원·트럭 운전사 등 필수적 요원의 국경 이동도 허용된다. 양국은 30일 뒤 연장 여부를 재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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