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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페어에는 각 패션그룹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참여해 2019년 신상품을 선보인다.
한섬 그룹은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 ‘톰그레이하운드’, ‘이로’ 등의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클럽모나코맨’ 등 총 15개의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해당 브랜드에서 제품을 구매 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한섬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100만원을 구매시 10만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마일리지는 추후 한섬 제품 구매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컨템포러리 상품군은 명품보다 가격이 합리적이고 명품 못지 않은 뛰어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롯데백화점 여성 컨템포러리 상품군은 7.8% 신장했고, 남성 컨템포러리 상품군은 10.7% 매출이 증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2019년 봄여름 매장 개편에도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확충할 계획이다. 강남점은 5층에 컨템포러리 브랜드만을 구성한 컨템포러리 존을 만들기도 했다.
탁세훈 롯데백화점 패션부문 치프바이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세일 브랜드인 컨템포러리 의류를 시즌 중 가장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내 인기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확장함과 동시에 신규 브랜드 확보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