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네팔 지진피해 지원 ‘긴급의료단’ 1진이 4일 오후(현지시간)에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한 후 곧바로 카트만두 한글학교로 이동해 네팔에 살고 있는 한국교민을 대상으로 첫 진료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경우 강진과 여진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이 큰 것으로 나타냈었으며, 긴급의료단 1진은 16일과 17일에 네팔을 떠나기 전 지진의 아픔에서 힘들어하는 교민들을 다시 한번 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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