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4분기 실적 부진..목표가 ↓-IBK

  • 등록 2014-01-07 오전 7:54:17

    수정 2014-01-07 오전 7:54:1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7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법 이익 감소와 소형전지 실적 부진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1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의 지분법이익은 전분기 대비 48.8% 감소한 7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AMOLED 패널의 가동률 하락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용 증가로 삼성디스플레이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어 연구원은 또 “소형전지 실적이 부진하다”라며 “IT부품 비수기 진입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품의 단가인하 압박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4분기 전체 소형전지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2.7% 증가했다”면서도 “평균 판매단가는 7.0% 하락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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